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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튼 한인 파킨슨 모임 14일 음성·삼킴장애 강의

2016-10-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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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파킨슨 환자 및 간병인 모임인 ‘풀러튼 한인 파킨슨 모임’(Korean American Parkinson Support Network, KAPSN)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풀러튼 시니어 센터에서 10월 정기모임을 갖는다.

이번 모임에서는 UCI 메디컬 센터의 나탈리 이 언어병리 테라피스트가 파킨슨병 음성문제와 삼킴장애(Dysphagia) 치료에 관해 1시간 동안 강의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의 90%에게 음성문제와 삼킴장애가 있다. 발음이 불분명하게 되면서 대화 능력이 점차 저하되며, 음성을 내는 많은 근육은 대개 음식을 먹고 삼키는 데도 같이 이용되는데, 발음 장애 및 연하곤란이 종종 동반된다.

KAPSN은 한인 파킨슨병 환자 및 가족, 간병인들 모임으로 미국 최대 파킨슨병 재단인 ‘내셔널파킨슨 재단’ 오렌지카운티 챕터에 속해 있으며, 매달 두번째 금요일에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풀러튼 시니어 센터 340 W. Commonwealth Ave. Fullerton, 문의 (714) 317-7484(리비아김) jlivia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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