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가 김성호 화백 초대전
2016-10-07 (금)
최희은 기자
수묵화가 김성호 화백의 개인전이 15일까지 맨하탄 43가에 있는 게이트웨이 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김 화백은 ‘나비 꿈’을 주제로 모든 색을 아우르며 무한대를 표현하는 수묵의 신비하고 오묘한 깊은 세계를 보여준다. 나비와 꽃으로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영혼과 삶의 여정을 먹을 이용해 붉은색과 오방색 등으로 표현한 색다른 수묵화를 보여준다.
작가는 수원대 미술대학원 조형학과에서 산수화를 전공했고 국립현대미술관 주최 대한민국 미술대전(1996)과 동아미술제(1997)에서 수상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8일 오후 1~5시, 클로링 리셉션은 15일 오후1~5시다. 장소 4 West 43rd Street, New York, 문의 artnyny.com
<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