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문화원, 코리안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으로 시작 연말까지 이어져
오승제 문화원장이 29일 ‘에이 코리아 인 뉴욕’을 홍보하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은 10월1일 뉴욕한인회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맨하탄에서 펼쳐지는 코리안 퍼레이드의 대규모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에이 코리아 인 뉴욕’(A Korea in New York) 행사를 통한 한국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문화원은 29일 언론 간담회에서 연말까지 추진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코리안 퍼레이드에 뉴욕 일원 초중고생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 200여명과 학부모 등 태권도 가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10월1~3일까지 박찬욱 감독 영화 특별전을 비롯 국립 국악원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공연, 한국 차세대 피아니스트 조성진 연주회 등 뉴욕, 뉴저지에서 다채로운 한국 알리기 행사가 이어진다.
오승제 문화원장은 “한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하나되는 한국’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 차원에서 한국 관련 모든 행사에서 ‘에이 코리안 인 뉴욕’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며 “비디오를 통한 콘텐츠 전달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 북 등 SNS와 온라인을 통한 홍보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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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