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겟잇뷰티’김성령, 민낯 공개에 자신감

2016-09-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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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김성령, 민낯 공개에 자신감
많은 일반인들은 여자 연예인들의 민낯을 보고 싶어한다. 여자 연예인들이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게 ‘화장발’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연예인 중 상당수는 자신의 진짜 얼굴 공개가 두려워 민낯을 절대 노출하지 않으려고 신경 쓴다.

이런 와중에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김성령이 민낯 공개에 자신감을 보였다.


김성령은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에서 자신의 동안 미모의 비결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과거 미스코리아 출전 사진을 공개하며 “근데 왜 지금이 더 젊어 보이지?”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토킹미러는 “관리를 어떻게 한 건가. 비결이 있는 거냐”고 물었고, 김성령은 “점점 나이가 들면서 관리를 하는데, 방향이 조금 다르긴 하다. 지금은 건강에 포커스를 맞춰서 관리를 하다 보니까 점점 안티에이징 쪽으로 한다”고 답했다.

김성령은 이어 “거창한 건 아니지만 아마씨와 햄프씨드를 빠지지 않고 먹으려고 한다”며 “오메가3를 먹는 거다. 이렇게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면 더 맛도 좋고, 포만감도 생기고 좋다”고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또 “우유보다는 두유를 더 좋아한다”며 “우유나 두유를 텀블러에 넣고, 먹고 싶은 만큼 아마씨와 햄프씨드를 넣고, 흔들어 준 후 마시면 된다. 때로는 여기다 바나나를 하나 넣어서 믹서기에 갈아가지고 먹기도 한다”며 자신만의 안티에이징 음료 제조법을 공개했다.

아울러 김성령은 고민이 있냐는 물음에 “탄력이 제일 신경 쓰인다”면서 “나이 들면서 생기는 주름은 자연스럽다. 그러나 탄력만큼은 될 수 있으면 유지하고 싶은 게 솔직한 마음”이라고 했다.

토킹미러가 민낯 공개를 요청하자 김성령은 “민낯을 공개해야 되는 거냐”며 “난 다 지울 수 있다”며 거침없이 메이컵을 지우기도 했다.

이후 탄력 스킨, 탄력 크림을 바룬 뒤 “피부가 탱탱한 게 느껴지냐”며 “내 피부 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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