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MI 세계선교대회 19일 개막

2016-09-20 (화)
크게 작게

▶ 은혜한인교회 700여명 참석

▶ 예장 국제총회도 함께

GMI 세계선교대회 19일 개막

오른쪽부터 국제총회 상임총무 김종옥 목사, 총회장 이서 목사, 준비위원장 한기홍 목사, 은혜한인교회 김대섭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총회장 이서 목사) 준비위원회는 지난 13일 은혜한인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되는 2016년 국제총회 및 GMI 세계선교대회 진행상황을 밝혔다.

1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국제총회와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GMI 세계선교대회가 함께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함께 와서 일어나자’는 주제로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선교사들과 현지인 목회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총회와 선교세미나, 선교사들의 발제 및 지역소개, 영성훈련 등으로 이어지며 22일에는 목사 안수식을 진행한다. 23일부터는 지역답사와 족구, 단막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 등을 가질 예정이다.


준비위원장 한기홍 목사는 “국제총회가 각 지역에서 지역교회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으로 모토로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총회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교박람회가 20일 오후 5시30분 개장돼 매일 오후 5시 문을 열게 된다. 이 자리에는 17개의 음식 부스도 마련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