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교역자회 모임
2016-09-15 (목)
남가주 성결교회 교역자 모임에서 문화사역을 위한 소통 특강이 열렸다.
남가주 지역 70여 성결교회로 구성된 남가주교역자회(회장 안충기 목사)는 지난 12일 샌디에고 새믿음교회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LA지방회와 LA동지방회, 남서부지방회 교역자들이 참석했다.
예배는 안충기 회장의 인도로 양우광 목사가 성결을 주제로 설교했다. 예배 후에는 남부개혁신학 LA캠퍼스 학장인 김회창 목사가 ‘복합 문화사역을 위한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목사는 특강에서 “이민 사역자들은 전반적으로 현장목회에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문화적 배경을 파고들어가는 접근적 이해와 문화의 경향성을 알고 복음을 전달하는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