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폐기 서명운동’ 커뮤니티 홍보
2016-09-15 (목) 09:29:37

사우스베이 지회가 개최한 추석 맞이 대잔치가 끝난 후 대한노인회 미주 총연 박종태(오른쪽 세번째) 회장이 주축이 되어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의 홍보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박종태)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가디나 시청 강당에서 열린 추석맞이 대잔치가 끝난 후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에 대한 홍보 및 참석자들의 서명을 받았다.
사우스베이지회(회장 취흠규)가 지역 어르신들 500여명을 초청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로라 전 LA한인회장, 박형만 LA노인센터 이사장, 스티브 강 한미연합회 사무총장등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타샤 시다 가디나 시의원 및 데이빗 하들리 66지구 주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종태 회장은 “올해 대한노인회 미주총연은 북핵폐기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하고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왔다”며 “해외동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표시로 ‘북핵폐기’가새겨진 명찰을 가슴에 달아 ‘북핵 폐기’의 의지를 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