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파공작원’ 출신이 들려주는 북한의 모습

2016-09-08 (목) 09:53:56
크게 작게

▶ 이북5도민회 안보강연회

‘남파공작원’ 출신이 들려주는 북한의 모습

곽인수 박사를 초청해 LA 지역 보수단체들과 함께 안보 강연회를 개최하는 LA민주평통 정광원(왼쪽부터) 위원, 이북5도민회 박철홍 회장, 조선환 이사장, LA 민주평통 임규호 부회장, 최한종 위원장.

재미 남가주이북5도민회(회장 박철홍)가 곽인수 박사를 초청해 LA 지역 보수단체들과 함께 안보강연회를 개최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 협의회(회장 임태랑)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용수산 식당에서 첫 강연을 시작해 13일 오후 5시, 14일 정오 및 오후 7시 강연을 연달아 갖는다. 15일 오후 6시에는 참가자 전원을 초청하는 만찬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강연회의 목적은 북한 실정을 LA 지역 사회에 알리고 보수단체의 연합과 실향민 상호 간의 친목과 상호교류 및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서다.

강연자로 나선 곽인수 박사는 북한의 고위 엘리트 및 남파 공작원 출신으로 북한에서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북한의 실상을 꾸밈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북한 내부정세와 대남전략의 실체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