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조씨 주연, 섬세한 연기 호평
2016-09-02 (금) 10:26:33

맥스와 다이애나로 등장하는 넬슨 리와 줄리아 조씨가 30년을 함께 해온 사랑과 우정에 관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인 배우 줄리아 조씨와 대만계 넬슨 리가 골칫거리 이복남매로 등장하는 연극 ‘더 투 키즈 댓 블로우… 업’(The Two Kids That Blow… Up)에서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칼라 칭이 극본을 쓴 ‘더 투 키즈 댓 블로우… 업’은 LA 극단에서 활동하는 배우 줄리아 조씨를 주축으로 한 아시안아메리칸 연극인 4명이 설립한 ‘아티스트 엣 플레이’가 선보인 연극이다. 30대 후반이 된 이복남매 다이애나와 맥스가 만나 부모에 대한 기억과 어린시절을 되돌아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연극은 오는 9월4일까지 LA 라운지 디어터(6201 Santa Monica Blvd.)에서 공연되며 목•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2시와 8시, 일요일 오후 2시와 7시 공연이 있다. 티켓 20~32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