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국제사진공모전’ 워싱턴서 열린다

2016-09-02 (금)
크게 작게

▶ 한국사진작가협… 9월 한달간 접수

사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제4회 국제사진공모전이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 지부 주최로 열린다.

공모 주제는 별도로 없으며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이면 된다. 작품 규격은 컬러 및 흑백 3:2(900픽셀×600픽셀)로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해야 한다.

접수는 30일 마감하며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10월15일 디지털 파일방식으로 심사해 협회 홈페이지 및 워싱턴국제사진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공모전의 금상 1점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상과 상금 1,000달러가 수여된다. 은상 2점에는 워싱턴지부장상과 300달러, 동상 3점에는 워싱턴지부장상과 100달러가 제공되며 가작 5점과 장려 5점, 입선작 등도 시상한다. 입상작들은 별도의 시상식 없이 11월26일~12월2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2013년 처음 개최된 공모전은 워싱턴DC를 비롯한 미 전국과 한국 등 전 세계에서 약 700여점이 출품되며 매년 성공적으로 열리고 있다. 허황 한국사진작가협회 워싱턴 지부장은 “그동안 연륜이 좀 더 쌓이고 내실 있는 공모전으로 성장하게 됐다”며 “워싱턴DC 지역 사진인들이 더 많이 참여해 미국과 전 세계 한인사회 문화행사로 자리잡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입상 및 입선작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로 인정된다. 출품료는 1인당 20달러이며 접수는 홈페이지(WashingtonPhotoContest.com)로 작품 파일명에 제목, 성명, 주소, 전화번호, 전자우편 주소를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703-477-0569

A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