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2회 미주 목회자 사역세미나 열려

2016-09-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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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머나커 목사 주강사로

제2회 미주 목회자 사역세미나 열려

미주 목회자 사역세미나에서 스캇 레머나커 목사(오른쪽)가 강의하고 있다.

제2회 미주 목회자 사역세미나가 지난달 20일 US 채플린연구소 주관으로 사랑의빛선교교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주강사로 나온 스캇 레머나커 목사는 조셉 최 육군대위의 통역을 통해 “주님의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를 위하여 열정을 다해 일해야 하며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높은 학위를 받았을 지라도 교회에서 일할 사람은 아니며, 부귀영화를 위한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레머나크 목사는 “베드로가 정식 인가를 받은 학교를 다니지 않은 것처럼 사역자가 아니라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며 “목사나, 장로나, 집사로 안수를 받지 않아도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승종 목사(어깨동무 사역원), 김기섭 목사(LA 사랑의교회)등이 특별 강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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