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주목할만한 한인 작가 6인의 전시회가 1~7일까지 맨하탄 첼시 소재 ‘케이앤피 갤러리’ (K&P Gallery)에서 열린다.
‘이클레틱 쇼, 현재 주목받고 있는 한인 작가들’ (Eclectic Show, Emerging Artists from Korea)’을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는 조아라, 최찬희, 정진배, 이종원, 유미현, 조유미 작가 등 뉴욕에서 활동하는 20~30대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다.
새로운 방향을 추구하기 위해 다방면의 주제들을 한곳으로 모아 섞는 것을 뜻하는 전시제목(이클레틱)처럼 작가들은 각각의 색이 서로 뚜렷하게 다르지만 각기 다른 영역들을 한곳에서 조화를 이루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필름, 퍼포먼스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로 구성된 뉴욕의 젊은 한인 작가들의 모임, 노닥(NODAK)의 두 번째 그룹전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1일 오후 6~8시다. 웹사이트 www.kandp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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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