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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소재 그룹전 열린다

2016-08-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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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정대위, 9월8일부터 존제이 칼리지

위안부 소재 그룹전 열린다

설치작가 이창진씨의 위안부 작품

워싱턴 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정대위•회장 이정실)가 내달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한 그룹전을 뉴욕에서 연다.

위안부 문제 등 끝나지 않는 전쟁에 의한 민간인의 피해를 뜻하는 ‘부수적 피해(Collateral Damage)’를 주제로 맨하탄 소재 뉴욕 시립대인 존제이 칼리지(John J. College of Criminal Justice)에서 9월8일~10월21일까지 열린다.

이정실 회장과 타일라 브라코풀러스가 공동 기획한 이 전시에는 한인 작가 곽수, 이창진, 민영순,오민선, 백정화 등 13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2차대전과 베트남전 등 전쟁으로 무고하게 피해를 당한 여성과 아이들의 고통을 회화, 조각, 사진, 멀티미디어, 설치, 비디오 등 다양한 작품으로 보여준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9월15일 오후 6~8시다.
장소 The Anya and Andrew Shiva Gallery,John J. College of Criminal Justice 860 11th Avenue, New York 문의212-237-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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