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병원 채플린 사역자 교육

2016-08-25 (목)
크게 작게

▶ 나눔과 섬김의 교회서 열려

병원 채플린 사역자 교육
그레이스호스피스(원장 최승호 장로)가 주관하는 ‘병원 채플린 사역자 교육’이 지난 17일 LA 나눔과 섬김의 교회에서 열렸다. 65명의 사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 강사를 맡은 폴 황 목사(사진)는 호스피스 채플린 사역자들의 마음 자세, 환우들을 대하는 태도와 말씨, 환우들과의 대화 속에서 어떻게 복음을 증거할 것인지에 관해 설명했다.

최승호 원장은 “채플린은 사명감이 없이는 감당할 수 없는 전문사역”이라며 “환우들의 가족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복음 전파의 기회로 삼고, 금전 거래나 사례에 대해 정확한 태도를 표명함으로써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차 채플린 사역자 교육은 다음달 열릴 예정이다.

문의 (213)272-6031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