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 파인아트 뉴욕갤러리, 9월1일 오프닝
에이블 파인아트 뉴욕 갤러리가 맨하탄 첼시에서 로어 이스트 사이드로 이전하고 새 갤러리 개관 기념 노원희 초대전을 9월1~14일까지 연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중견화가 노원희 작가는 한지, 먹과 동양화 안료, 아교와 호분 등 동양화 재료와 아크릴과 같은 서양화 재료를 함께 사용해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추상화 작업을 해오고 있다. ‘블루 판타지아(Blue Fantasia)’를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서 블루 색상을 주로 사용해 한지 위에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학과를 졸업, 다수의 개인전과 50회 이상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9월1일 오후 5~7시다. 장소 143B Orchard Street, New York ,문의 212-477-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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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