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광복 71주년 기념 교계 지도자 조찬기도회

2016-08-24 (수) 1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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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1주년 기념 교계 지도자 조찬기도회

교계 지도자 조찬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복 71주년 기념 교계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가 15일 가든스윗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인사 말씀을 통해 “풀뿌리 교육과 차세대 교육을 위해 교계 지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또 새생명선교회 이사장 박희민 목사는 “광복절 아침에 이런 의미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 “미주에 있는 한글학교의 90 % 정도가 한인교회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기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성순복음교회 담임 진유철 목사는 “재외동포재단에 대한 홍보가 요청된다”면서 “1.5세 2세들 우리 자녀들에게 삼일절이나 광복절에 관한 한글과 영문으로 된 홍보 영상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최문환 장로, 김재권 장로를 비롯한 15명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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