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뮤지컬 함께 할 청소년 단원 찾습니다
2016-08-23 (화) 11:27:28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이 지난 7월 알렉스 디어터에서 전문적 수준의 뮤지컬을 선보이고 있다.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단장 노성혜)이 창단 25주년을 맞아 추가로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단원은 26기(2016~2017년도)로 참여해 기존의 단원들과 함께 각종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 분야의 스탭들이 신앙과 음악, 인성 등을 인도하면서 매년 글렌데일에 위치한 전문 극장 알렉스 디어터에서 대규모 선교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생부터 10학년까지이다.
합창단에서는 노 단장 외에도 길현진 지휘자, 케이 남 연출가, 필 리 안무가, 김진실 반주, 노형건 예술감독 등이 단원들을 지도하고 있다. 단순히 음악을 배우는 차원을 벗어나 신앙의 자세를 닦으며 서로 어울리고 도우며 배려하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인성을 키우려 노력하고 있다.
노 단장은 “남가주에는 150개의 다양한 민족이 사는 곳이어서 한인 2세는 물론 타민족과 어울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찬양 선교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자랑스러운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믿음의 대사로 활약할 재능 있는 꿈나무를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718-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