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교뮤지컬 함께 할 청소년 단원 찾습니다

2016-08-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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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캘리포니아 합창단

선교뮤지컬 함께 할 청소년 단원 찾습니다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이 지난 7월 알렉스 디어터에서 전문적 수준의 뮤지컬을 선보이고 있다.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단장 노성혜)이 창단 25주년을 맞아 추가로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단원은 26기(2016~2017년도)로 참여해 기존의 단원들과 함께 각종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 분야의 스탭들이 신앙과 음악, 인성 등을 인도하면서 매년 글렌데일에 위치한 전문 극장 알렉스 디어터에서 대규모 선교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생부터 10학년까지이다.

합창단에서는 노 단장 외에도 길현진 지휘자, 케이 남 연출가, 필 리 안무가, 김진실 반주, 노형건 예술감독 등이 단원들을 지도하고 있다. 단순히 음악을 배우는 차원을 벗어나 신앙의 자세를 닦으며 서로 어울리고 도우며 배려하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인성을 키우려 노력하고 있다.


노 단장은 “남가주에는 150개의 다양한 민족이 사는 곳이어서 한인 2세는 물론 타민족과 어울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찬양 선교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자랑스러운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믿음의 대사로 활약할 재능 있는 꿈나무를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718-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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