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치매센터, 소망의 교실 개설

2016-08-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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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주일 웨스턴양로센터 운영

한미치매센터(대표 이상진 목사)는 지난 7일 치매 노인을 위한 소망의 교실을 개설했다.

이 자리에서는 자문위원 김경세 신경내과 전문의가 치매인식에 대해 강의를 한 후 90세가 넘은 치매환자들의 피아노 연주, 노래, 율동, 성경암송, 할머니에 대한 추억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 치매환자 가족이 참석자들과 가족을 돌보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었다.

한미치매센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웨스턴양로보건센터에서 함께세워주는교회 주관으로 소망의 교실을 운영한다. 또 주중에는 치매환자 상태에 따른 복지혜택을 연결해주고 사역자들이 각 양로 시설 및 병원 등에서 설교와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310)422-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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