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인디드 갤러리 김지숙 개인전
2016-08-10 (수)
김지숙의 개인전이 13~27일까지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에 위치한 뉴욕 마인디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응축된 공간 (Condensed space)’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의 작품은 물감의 우연한 효과를 이용하는 기법으로 다양한 유기적 추상형태를 평면작업으로 표현하고 작가 내면을 공간으로 나타내는 입체 작업에 두 가지를 응축시켜 접목하는 설치작업들로 진행된다. 김 작가는 작가의 일상이 축척되는 시간속에서 내재되는 다양한 감정과 기억들을 우연한 선과 간격으로 표현, 시간과 기억의 공간의 흐름을 나타내고자 한다. 또한 작가의 삶과 그 안의 모든 에너지와 관계를 입체작품과 평면 작업안에 담아 내고자 한다.
작가는 한국에서 성신여자대학, 동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현재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오프닝 리셉션은 13일 오후 6~8시다.
장소 new york minded gallery, 38-81 13th street L.I.C, NY, 웹사이트 www. newyorkmind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