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아신학연맹총회 34개국 참가 한국서 개막

2016-07-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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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적 신학교육 선도

아시아신학연맹총회 34개국 참가 한국서 개막

아시아신학연맹총회가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다.

아시아신학연맹총회(ATA)가 25일부터 29일까지 한국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34개국 299개 신학교육기관 대표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를 바라보며 전진하는 아시아 교회’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ATA에서는 총 다섯 차례 포럼이 열려 총신대학교 안인섭·서창원·황선우·김대웅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포럼 이후에는 다양한 소그룹 모임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게 된다.

또 신임 사무총장으로 테레사 루아 박사가 취임식을 갖는다. 또 참사자들은 인사동 골목 등 서울시내 투어를 마치고 승동교회에서 수요예배에 참석한다.

ATA는 1970년에 설립돼 3년마다 총회를 열고 아시아의 보수적인 신학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ATA 한국총회에는 총신, 합신, 고신, 백석, 횃불트리니티, 아세아연합신학대학(ACTS) 등 보수주의 신학교육기관 14개 학교 등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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