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뮤지컬 ‘청년 예수’ 9월17일부터 공연

2016-07-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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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이즈키엘 야심 기획

뮤지컬 ‘청년 예수’ 9월17일부터 공연

극단 이즈키엘 단원들이 ‘청년 예수’ 뮤지컬 공연을 위해 연습하고 있다.

극단 이즈키엘은 9월17일부터 10월16일까지 뮤지컬 ‘ 청년 예수’를 공연한다. 일본이 한반도를 강점한 1910년을 배경으로 격동의 시기를 예수 그리스도가 공생하던 이스라엘로 무대를 옮겼다.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인류를 위해 희생한 육체적, 정신적, 영적 고통을 22개의 노래와 한국인 정서에 스며드는 이야기 속에 담은 뮤지컬이다.

평창올림픽 개최 G-2년 문화행사에 작품을 출품했던 작곡가 최나라씨와 화성학 전문 작곡가 황아름씨, 영화 방자전 등 한국에서 활동하고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 연출가 겸 배우를 맡고 있는 조창현씨, LA 홈처치의 드라마 팀장이던 제임스 강 전도사, 12년간 선교무용 활동을 하고 있는 티파니 김씨, 미주 온누리 방송국의 아나운서 이유리씨, 25년간 오페라와 찬양활동을 한 보컬 트레이너 크리스틴 정씨 등이 이번 뮤지컬 제작에 동참했다. 공연 수익금은 비전시각장애인 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문의 (213)200-9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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