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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기원 국제교류전

2016-07-26 (화)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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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제조형미술협, 내달 3일까지 맨하탄서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국제교류전

전시회 총감독을 맡은 경일대학교 디자인학부 이점찬교수

사단법인 한국국제조형미술협회(KAIF)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제17회 국제교류전을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맨하탄 소재 시아 뉴욕 갤러리(511 W 20Th St.)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총감독을 맡은 경일대학교 디자인학부 이점찬(사진) 교수는 “뉴욕에서 교류전을 개최하게 된 계기는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뿐만 아니라 현대미술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한국의 미술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전에서는 회화(서양화, 한국화), 공예(도자, 섬유, 목, 금속), 미술 등 전 분야가 전시되며 한국국제조형미술협회 주관으로 한국작가 100여명과 해외 7개국(미얀마, 중국, 일본, 네덜란드, 브라질, 미국, 러시아)의 유명작가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국제조형미술협회는 국제 교류전 단체로서 유럽(네덜란드,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남미(브라질), 동남아(일본, 중국, 미얀마, 몽골) 등 미술 전 분야에서 약 2,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 작가는 전시 총감독을 맡은 도자공예 이점찬 교수(경일대)를 비롯해 임철순 경기대 교수, 김보연 아시아미술협회장과 목ㆍ칠공예 김설 숙명여대 교수, 섬유공예 정경연 홍익대 교수, 금속공예 황진경 숙명여대 교수 등이다. 문의 201-208-5208 A4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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