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는 지난18일 기독대학교 인가협회인 ATS에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ATS는 미국 연방 교육부로부터 승인 받은 전국 차원의 인가 기구이며 고등교육인가 위원회(CHEA)에 의해 인정받은 단체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부총장 최규남 박사는 “ATS로부터 정회원자격을 받게 됨으로 명실 공히 한국신학대학교 중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며 “한국어 과정뿐 아니라 영어로 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영어코스를 통해 타민족과 2세 교육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GMU는 각종 석사 코스와 미주한인신학교 최초로 인가받은 선교학 박사과정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LA지역에도 분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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