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렌디 코스메틱 대표명사 브랜드 ‘셉’ (SEP)

2016-07-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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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 새로운 도전

트렌디 코스메틱 대표명사 브랜드 ‘셉’ (SEP)
2008년 8월 메이컵 아티스트 손대식, 박태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세상에 첫 선을 보이며 홈쇼핑 시장에서 시작된 메이컵 아티스트 브랜드 붐을 만들었던 ‘셉’ (SEP)이 트렌디 코스메틱브랜드로 변신을 선언하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브랜드 론칭 이후 940억원이 넘는 한국 내 누적매출을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 온 셉이 ‘심플’(Simple) ‘이지’ (Easy) ‘퍼펙트’ (Perfect)를 모토로메이컵 아티스트 브랜드가 아닌 트렌드코스메틱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기치를 내건 것.

이를 위해 셉은 셀럽 및 전문가 노하우가 결합된 상품과 멀티 기능성 제품에 어플리케이터가 결합된 트렌디한 아이템, 색조 아이템과 색조가 잘 받기위해 도움을 주는 스페셜 아이템 등을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셉은 디자이너 고태용 비욘드 클로짓 브랜드와 해외 시장을 겨냥한 페이스 마스크 팩과 필링 스틱 타입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개발해 이를 앞세워 홍콩 PMQ 쇼핑몰에서 지난 4월30일부터 6월13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또한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TV 홈쇼핑 진행과 일본의 드럭스토어인 웰시아 입점 등 글로벌 기업의 초석을 다졌다.

하지만 셉은 여기에 멈추지 않고 현재 멕시코와 인도 TV 홈쇼핑 진출을계획 중이며 오는 6월 말에는 홍콩 샤샤 스토어 입점을 통한 판매, 일본 드럭스토어 웰시아 입점 채널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오프라인 판매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셉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고려인 ‘리예화’ 역을 완벽하게 연기해 씬스틸러로 호평 받고 있는 배우 전수진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프랑스산 그린 클레이를 주 성분으로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미세먼지와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하는 신제품 ‘얼티밋 클레이 클렌저’와 11종의 메이컵, 클렌징 제품을 론칭, 한국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새롭게 론칭된 ‘얼티밋 클레이 클렌저’는 프렌치 그린 클레이의 강력한 노폐물 흡착 효과로 깊은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흡착해 뛰어난 모공청정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지우기 힘든 자외선 차단제와 워터프루프메이컵까지 한 번에 지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와 함께 선보인 11종의 메이컵, 클렌징 제품 역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끄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그래픽 페이스 업 & 언더 아이라이너’는 위아래에 사용하는 아이라이너를 하나의 펜슬에 담은 2-way 멀티 아이라이너로젤처럼 부드럽고 선명하게 발리면서 땀과 물에도 번지지 않는 지속력을 자랑하고 ‘머스트 해브 퍼펙트 클렌징 워터’는 MCS(Melting Cleansing System, 멜팅 클렌징 시스템)를 적용해 단 3초만에 딥 클렌징 효과를 발휘하는 700ml 대용량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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