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만 만날 수 있는 기적의 이야기’라는 주제를 갖고 뮤지컬공연이 지난달 22일 나성금란교회에서 열렸다.

이번에 공연된 뮤지컬은 누가복음 8장 40~56절을 내용을 중심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해 혈루증 여인과 야이로의 딸 사건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혈루증 여인이 12년 동안 아팠고, 야이로의 딸이 12세인 것을 감안해 13년 전으로 돌아가 그들의 삶을 대비하며 드라마틱하게 전개됐다. 뮤지컬은 ‘믿음’으로 혈루증 여인이 낫고, 야이로의 딸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사실을 전하면서 ‘믿음’을 강조하는 뮤지컬이다.

뮤지컬선교단은 지난 5월27일부터 마가교회를 시작으로 어바인중앙교회, 남가주주님의교회, 선한청지기교회에서도 각각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