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머리만 바꿔도 인상이 달라진다”

2016-06-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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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남자 헤어스타일 트렌드 4가지

“머리만 바꿔도 인상이 달라진다”
헤어스타일 하나만으로도 인상이 바뀔 수 있는 만큼 늘 신경 써야 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나 자신, 애인, 가족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남성 헤어스타일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아직도 축구스타 베컴의 닭벼슬 머리를 고집하고 있는가? 이제 더 이상 닭벼슬은 그만! 닭벼슬을 내려놓고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보자. 헤어스타일 하나만으로도 인상을 바꿀 수 있는 만큼, 헤어스타일로 마법을 부릴 수 있다.

1. 유러피안 스타일
각진 얼굴형을 보완할 수 있는 스타일! 유러피안 스타일은 최근 가장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헤어스타일이다. 특히 각진 얼굴형이 특징인 동양인들이 무리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유러피안 스타일은 불규칙한 앞머리 커트가 특징. 지루함보다는 자유분방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좋다. 유러피안 스타일은 드라이를 할 때 불규칙한 헤어 방향을 그대로 살려주며 드라이를 한 후 헤어 왁스나 헤어로션으로 디테일한 부분을 살려 준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헤어를 완성할 수 있다.

2. 투블럭 스타일
투블럭 스타일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타일이다. 기존 투블럭 스타일과 달리 2016년 투블럭 스타일은 라인이 깔끔하게 정돈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이 포인트라 할 수 있다. 투블럭 스타일에 애쉬그레이 컬러 등 부드러운 컬러로 염색한다면 그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다.


3. 소프트 투블럭 스타일
헤어 경계 차이가 많이 나는 투블럭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소프트 투블럭 스타일에 도전하라! 투블럭 스타일을 기본 베이스로 하지만 여러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소프트 투블럭 스타일은 갑작스러운 변화가 부담스럽거나 어색한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스타일이다.

짧은 머리가 아닌 기존의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어 스타일 변형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일반 투블럭 스타일 보다 긴 모발 형태이기 때문에 자주 미용실을 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4. 클래식 포마드 스타일
진한 남성미를 풍길 수 있는 클래식 포마드 스타일!유아인, 정우성 등 여러 셀럽들이 각종 시상식에서 주로 선보이는 헤어스타일로 유명하다.

이번 여름에는 조금 더 짧고 조금 더 깊어진 클래식한 포마드 스타일로 남성미를 뽐내보라! 클래식 포마드엔 가르마 선이 보이는 스크래치도 함께 연출하는 게 좋다. 강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잘 차려입은 수트와 매치한다면 진정한 상남자로 등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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