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 오늘 폐회

2016-06-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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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 오늘 폐회

제35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가 22일까지 진행된다.

제35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시애틀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시작됐다. 대회 첫날 반기열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가 열렸고 랜디 아담스 박사(서북미침례교대표)가 축사를 전했다.

아담스 박사는 “서북미 지역에 466개 교회가 있으며 약 140개 교회는 영어나 다른 언어로 예배를 드리고, 그 중에 36개 교회가 한국말로 예배를 드린다”며 서북미총회 동아시아 선교사 중 25%가 한국 배경 선교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위성교 목사는 ‘은혜를 보는 목사’라는 설교제목을 통해 “하나님은 모든 착한일을 넘치게 하신다.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 그 은혜가 우리 총회와 목회 현장에 이어지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류복현 목사의 축도 후 공로패 증정과 내외귀빈 소개, 이번 행사를 담당한 교회 안내 및 각주별 대의원 소개가 이어졌고, 노순구 목사의 폐회기도로 첫날 공식일정이 마무리됐다.

대회 이튿날인 21일에 각 분야별 선택강의 등이 이어지고, 22일에 임원선거 및 주요 안건 등을 다루는 총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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