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고의 피부 나에게 선물해볼까?”

2016-06-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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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못하면 독, 피부 관리 기본 노하우

“최고의 피부 나에게 선물해볼까?”
잡티 없는 피부가 동안의 기준이 되면서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여성들은 보습제나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화장 잘 지우기 등 기본적인 피부 관리에 공을 들인다. 그러나 이런 기본적인 관리도 제대로 알고하지 않으면 피부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제대로 된 피부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보습제 제대로 선택하기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다. 보습제는 피부를 임시적으로 탱탱하게 하고 세포에 수분을 채워 넣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타입이 지성일 경우에는 보습제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

■ 선크림 제대로 바르기
외부활동 유무에 관계없이 선크림을 챙겨 바르는 것은 올바른 피부관리 방법이다. 그러나 꼭발라야 하는 부위에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이들이 많다. 이마나 볼, 턱뿐만 아니라 눈두덩이도 꼭 발라줘야 한다. 더불어 손등과 귓불, 가슴과 목, 발등과 발목에도 선크림을 발라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 지나친 피부 클렌징은 ‘No’
클렌징을 너무 집중적으로 하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제품을 쓸 경우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비누는 피부의 유분기와 더러움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지만 어떤 제품의 경우 피부를 건조하고 가렵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각 사용을 중지한다.

클렌징을 할 때는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 BB크림도 색조
여름철에는 선크림이나 BB크림으로 가볍게 메이컵을 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 중 색조 화장을 하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클렌징을 소홀히 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BB크림은 색조화장에 속하는 제품으로 제대로 클렌징을 하지 않을 경우 모공이 막히고 먼지와 유분기를 유발할 수 있다.

■ 세안 먼저? 샴푸 먼저?
샤워를 할 때 헤어에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세안을 한 뒤 린스로 헹구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세안을 하는 동안 헤어팩을 하며 시간을 아끼는 것인데 전문가들은 이 방법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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