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렌데일 재림교회 창립 40주년 예배

2016-06-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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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홈커밍·오성훈 목사 은퇴식

글렌데일 재림교회 창립 40주년 예배

글렌데일 재림교회 창립 40주년 기념예배가 새로 리모델링된 본당에서 오는 11일 성대하게 펼쳐지게 된다.

글렌데일 재림교회(담임목사 최진성) 창립 40주년 기념예배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본당(4652 Eagle Rock Bl.)에서 한국어권과 영어권 합동으로 열린다.

이날 오전 9시30분 글렌데일 재림교회 안식일 학교는 그동안 교회를 다니다가 연락이 끊기거나 보고 싶은 교인, 교회 초창기 멤버 중에 당시 모습을 이야기 해줄 교인, 주변의 친지들을 초대해서 초창기 모습을 회상하면서 또 한 번의 부흥을 기약하는 ‘홈커밍 행사’를 개최한다.

이어서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51년간의 사역을 마무리하는 오성훈 목사의 은퇴예배가 남가주 전역의 재림교회에서 40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예정인 가운데 열리게 된다.


글렌데일 재림교회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와 올해 교육관과 본당을 전면 보수하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 교회의 최진성 담임목사는 “교회의 외적인 부분만 리모델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 교우들과 함께 영적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렌데일 재림교회는 매해 ‘암예방 건강요리 강습회’와 ‘한인 무료 건강박람회’를 여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40주년 문의 (626)600-6344, gks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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