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녀룩-부자룩 커플 스타일링

2016-06-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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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세서리로 자연스러운 멋 내기

모녀룩-부자룩 커플 스타일링
부모와 아기가 함께 코디하는 패밀리커플 스타일링 아이템 트렌드가 의류에서 액세서리로 확대되고 있다. 동일 브랜드의 같은 옷을 사이즈만 다르게 착용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가방, 신발 등 하나의 포인트를 강조해서 매칭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 아이와 함께하는 할리우드 스타일 커플 백팩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페리맥킨의 커플세트 백팩은 트렌디한 컬러패턴 디자인과 우수한 실용성을 자랑한다. 최근국내에도 론칭돼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아방지 가방은 아이의 몸에 맞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흘러내림 방지 체스트 벨트가 있어 높이와 폭 조절이 가능하다. 야간에는 빛을 자동으로 반사하는 재귀반사 소재와 미아방지 끈을 갖췄다.


사람들로 붐비는 곳에서도 안전을 중시하며 사용이 가능하다. 가방 안감과 겉감에는 PU 코팅으로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어깨와 등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메쉬 원단이 사용됐다.

부모가 메는 기저귀가방은 500g의 초경량 가방으로 미아 방지가방과 같이 PU코팅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야외에서 기저귀 교체 시 필요한 휴대용 방수 기저귀 패드가 포함됐다. 어깨 부분에는 에어메쉬 원단과 인체공학 디자인으로구성돼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 스냅백과 월트 디즈니 미키마우스의 만남
모자 멀티샵 브랜드 햇츠온과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미키 마우스가 만났다. 이 콜라보레이션은 햇츠온 브랜드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미키마우스 캐릭터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조합해 탄생한 제품이다. 팝 아트를 콘셉트로 미키마우스의만화적인 요소를 살렸다. 가족들의 연령과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스냅백, 버켓햇, 페도라 등 다양한 형태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 같은 디자인은 기본, 잼스로 스타일링에 재미 더해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인 프랑스 커스터마이즈 젤리슈즈 뽀빠파리는 데일리 슈즈 샌들 라인과 토들러부터 차일드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소화할 수 있는 키즈 라인을 선보였다. 뽀빠파리의 젤리슈즈는 소재의 특성상 착화감이 우수하며 슈즈와 함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잼스로 하나의 신발로도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족 모두에게‘ 딱’
활동성이 높은 아이들이 야외에서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는 제품으로는 북유럽 노르웨이 브랜드 스코노의 벨크로 키즈를 고려할 수 있다. 벨크로 키즈 라인은 기존 성인 사이즈로 많은 호응을 받아온 제품을 축소한 것으로 화이트, 네이비, 핑크 컬러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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