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분공급으로 손상된 피부 재생력 회복”

2016-06-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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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피부 관리법

선선한 5월이 지나고 남가주에도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열에 노출되기 때문에 피부가 자극을 받기 쉽다. 여름철 피부를 청결하게관리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자외선 차단제 덧발라야
여름철에는 무엇보다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 30 이상, PA++~PA+++제품을 고르고 차단 효과를 낼 수있을 만큼 충분한 양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검지 한마디, 즉 쿼터 동전 하나 정도의 양을 피부에 두드리듯 펴 바르고 적어도 2~3시간마다 덧발라야효과를 볼 수 있다.


▶틈틈이 미백ㆍ보습 관리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는 냉찜질로 피부의 열감을 해소시키고 미백과 보습 관리를 함께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미백과 보습 효과가 있는 오이를 얇게 썰어 팩을 하거나 우유를 화장솜에 적셔 얼굴에 올려 주면 좋다.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사과, 오렌지, 레몬, 양배추, 토마토와 같은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피부가 환해지는 효과가 있다.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분 공급이 중요
여름 동안 자극을 받은 피부에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 주면 진정과 보습 효과는 물론이고 열을 식히는데 도움이 된다. 저녁에는 피부 안정을 위해 쿨링 작용이 있는 수딩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알로에, 오이 등을 으깨 팩을 해주는 것도 좋다.

수분 공급 역시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재생 능력이 떨어지고 피부 노화가 급격히 진행될 수있으므로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고, 일주일에 2~3회 정도 보습 효과가 있는 마스크팩을 해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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