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13일 오후 7시30분 정의평화사역단체 ‘리콘실리 아시안’(Reconcili Asian)과 공동주최로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웃 사귀기 5계명’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좌담회는 지역사회의 한인과 타민족 이주민이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LA 기윤실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다양한 인종과 문화와 종교로 구성된 다민족 이민사회 내의 또 다른 이민자로서 한인과 그리스도인의 삶과 도전을 진단해 보고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각 인종 및 종교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발한 사역을 하고 계시는 전문가 및 사역자들을 패널로 초청해 ‘이웃 사귀기 5계명’을 듣고 또한 토론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강사는 서대승 UCLA 인류학 교환연구원과 필라델피아 흑인 빈민 커뮤니티에서 사역하는 이태후 목사가 맡게 된다. 또 김동문 목사는 요르단 선교사 및 중동지역 전문가로 이슬람 문화와 종교에 대한 오해와 올바른 인식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213)38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