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달장애인 ‘사랑의 캠프’ UC 샌타바바라서

2016-06-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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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알선교단 25일 개막

발달장애인 ‘사랑의 캠프’ UC 샌타바바라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밀알선교단 사랑의 캠프가 열린다.

밀알선교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UC 샌타바바라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캠프’(Camp Agape)를 개최한다.

‘사랑의 캠프’는 매년 남가주와 북가주를 비롯해 시애틀과 밴쿠버 등 밀알선교단 서부지단 공동 주최로 발달장애인과 봉사자 500여명이 참가하는 미주 최대의 발달장애 청소년 캠프다.

특히 올해는 시편 62편2절을 주제로 ‘그리스도와 함께 전진하는 세대의 반석’(Rock of Ages Rolling with Christ)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찬양선교팀 PPOG와 자원봉사팀 TRAC이 밀알 사역자와 스태프, 자원봉사자들과 함꼐 장애인들을 섬긴다.


‘사랑의 캠프’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세족식을 실시해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나누고 있다. 올해부터는 ‘성인을 위한 캠프’를 신설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신앙으로 소통하며 믿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classagape@milalmission.com
(657)400-9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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