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곡성’, 뉴욕ㆍ뉴저지 상영
2016-05-27 (금)
천지훈 기자
올해 칸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 스릴러 '곡성'이 내달 3일 뉴욕과 뉴저지에 상륙한다.
이 영화의 북미배급을 맡고 있는 웰고USA 엔터테인먼트는 ‘곡성’이 오는 6월3일부터 뉴욕에서는 맨하탄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AMC Empire 25’와 그린위치 빌리지의 ‘IFC 센터’에서 각각 개봉한다. 뉴저지에서는 에지워터 소재의 ‘에지워터 멀티플렉스 시네마스’에서 상영한다.
나홍진 감독이 연출하고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등이 출연하는 ‘곡성’은 이달 초 한국에서 개봉된 지 15일 만에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달 개막한 제69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올해 최고의 스릴러 영화라는 찬사를 얻었다.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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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