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트리오, 뉴저지 버겐버포밍 아트센터 공연
2016-05-18 (수)
금홍기 기자
한인 아티스트 ‘안트리오’의 세 자매인 마리아(왼쪽부터), 루시아, 안젤라.
한인 음악가 세 자매로 구성된 세계적인 아티스트 ‘안트리오(사진)’가 18일 오후 8시 뉴저지 버겐퍼포밍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이날 공연에서 안트리오는 올해 1월 타계한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인 영국을 대표하는 천재 음악가 ‘데이빗 보위’의 곡들을 연주한다.
안트리오는 쌍둥이 마리아(첼로)와 루시아(피아노), 안젤라(바이올린) 등 세 자매로 이뤄진 연주 그룹으로 클래식은 물론 재즈와 탱고,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뉴욕의 쥴리어드음대를 졸업했으며 1987년 타임지에 ‘미국의 아시아계 천재 소녀들’이란 특집 기사로 세상에 알려졌다. 1991년에는 세계적 명성의 실내악 콜먼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연 및 티켓문의: 201-22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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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