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외한인장로회 총회 LA서 열려

2016-05-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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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장 유영기 목사 선출

해외한인장로회 총회 LA서 열려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진이 인사하고 있다.

해외한인장로회 제41회 총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나성영락교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LA노회 소속 유영기 목사가 총회장, 목사 부총회장에는 토랜스에 위치한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담임목사가 선출됐다. 또 장로 부총회장은 한기하 장로, 서기는 이재광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는 ‘모든 세대와 민족에게 복음을’ 이라는 주제로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중남미, 뉴질랜드, 호주, 일본과 유럽 등 지역에 걸쳐 21개 노회에 소속된 총회 대의원 338명과 전 총회장과 선교사, 여선교회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개회예배에서는 김종훈 목사가 ‘누가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울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북한에서 종신 노역형을 선고 받은 채 억류된 임현수 목사의 석방을 위해 통성기도를 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날 찬양은 미주장신대 중창단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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