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멋 한번 끝장나게 내보자~

2016-05-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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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던 데이트, 멋진 하루 보내는 법

멋 한번 끝장나게 내보자~
데이트에는 의상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갑작스럽게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옷을 선택하는 것은 어색하고 언니의 옷을빌려 입은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보다는 캐주얼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캐주얼 룩이 오히려 정답이다.

■ 뭘 입지?
무엇을 입을지 고민된다면 익숙하고 친근한 알록달록 프린트 티셔츠를 활용해 보아도 좋다.

쇄골라인 혹은 어깨가 살짝 드러나는 독특한 절개라인이 인상적인 티셔츠나 배꼽이 드러날정도의 트렌디한 크롭트 티셔츠는 경쾌하고 섹시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 가능하니 눈 여겨 보아도 좋다.


더불어 여성들의 사랑스럽고 산뜻한 스타일을 살려주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플라워 프린트다. 플라워 프린트 티셔츠 및 셔츠, 베스트, 재킷 등의 아이템은 프린트 자체가 돋보여 별다른 신경을 써주지 않아도 멋스러워 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엔 비비드하기 보다는 한톤 다운된 부드러운 파스텔컬러가 활용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플라워 프린트가 대세.

여기에 부드러운 파스텔컬러가 돋보이는 백을 포인트 매치해 화사한 분위기를 더해 주는데 메이컵의 경우 남성은 짙은스모키 보다 투명 메이컵에 핑크 빛 볼 터치와 반짝이는 립글로스를 활용한 청순한 스타일을 선호하니 유념하자.

■ 속옷은 뭘 입지?
자신감은 잘 갖춰진 속옷에서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다. 오래 입어 본래의 모습을 상실한 속옷은 휴지통에 넣어 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다시 태어나보자.

게스 언더웨어에서는 톡톡 튀는 젊음이 느껴지는 네온 핑크 컬러 혹은 성숙한 느낌을 주는 관능적인 레오파드 패턴의 속옷을 추천한다.

이번 시즌 가장 큰 사랑을 받고있는 네온 핑크 컬러의 커플 속옷은 눈길을 사로잡는 생기 넘치는 핑크컬러에 애시드한 라임 컬러의 로고가 포인트 되어 유닉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강조한다.

■ 커플룩은 뭘 입지?
올 시즌 핫 트렌드로 떠오른 데님 셔츠가 초여름에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게스에서는 아이스 워싱이 돋보이는 데님셔츠를 적극 권한다.

소매 부분을 롤업해서 멋스럽게 입기 좋은 캐주얼한 스타일로, 레드 컬러의 하트 디테일이 들어간 슬리브리스를 여성 스타일링에활용한다면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세련된 커플 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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