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에 강신권 목사

2016-05-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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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에 강신권 목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9일 나성소망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강신권 목사(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는 단독 입후보해 공천을 받은 강 목사가 투표 대신 박수를 통해 만장일치로 제46대 회장에 당선됐다.

세계성경장로교회 담임인 강 목사는 당선인사에서 “남가주교협이 신뢰를 회복하고 화합하고 발전하며 섬기는 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회장 취임예배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세계성경장로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50명이 등록했으며 이 중 47명이 참석해 개회, 회장선출 안건을 놓고 순조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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