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계를 넘어 전진하라” 중·고등학생 영적부흥회

2016-05-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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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고 교역자협의회

“한계를 넘어 전진하라” 중·고등학생 영적부흥회

UC 샌디에고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중·고등학생 후배를 섬겼다.

순무브먼트(SOON Movement)가 주최하고 샌디에고 교역자협의회의가 주관한 중·고등부 학생 영적부흥회가 지난 23일 샌디에고 한빛교회에서 개최됐다.

‘한계를 뛰어 넘어 전진하라’(Go Beyond)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170여명의 학생들과 부모들이 참석했다.

이번 집회 중에는 결단의 시간을 통해 65명의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50여명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기도모임과 성경공부 모임에 관심을 갖고 영적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결심했다.


설교를 맡은 오윤태 목사는 “내가 어떤 지위나 위치가 나를 말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할 때 나의 자아 정체성을 깨닫게 된다”며 “성적과 입시, 학업 때문에 지쳐있는 젊은이들이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며 결단하는 시간을 갖지”고 강조했다.

샌디에고 교역자 협의회는 지역교회 중고등부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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