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국과 미국을 위해”… 한인 원로목사회 정기예배

2016-05-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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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미국을 위해”… 한인 원로목사회 정기예배

남가주 한인기독교 원로목사회는 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남가주 한인기독교 원로목사회는 미주평안교회에서 지난달 27일 정기예배를 가졌다. 회장 최훈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조영제 목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임승진 목사가 설교했다.

임 목사는 “베드로의 엄청난 실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를 특별히 사랑했다”며 “주님은 베드로의 배신을 무릅쓰고 베드로를 향하여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치라’고 권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조국과 미국을 위하여, 세계평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한 통성기도를 하고 모재룡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원로목사회를 위해 미주평안교회가 오찬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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