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작가(사진 위쪽)와 이승근 작가의 작품.
새 봄을 맞아 맨하탄 첼시에 위치한 ‘뉴욕 스페이스 인 아트 갤러리(SIA NY, 511 W 20th St., 2nd Fl., 2N)’가 회화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8명의 작품전을 내달 17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열고 있다.
젊은 신예작가부터 농후함이 느껴지는 중견작가의 진취적이면서도 내면적인 작품완성도가 높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번 릴레이 전시에는 ‘시간여행’(Time Travel)을 주제로 한 전시로 첫 테이프를 끊은 박혜경 작가를 시작으로 김나희, 이승근, 박수현, 강병섭, 이지현, 김연아, 김가빈 작가가 순서대로 참여한다.
두 번째 릴레이 전시의 주인공은 이승근, 박수현 작가. 이들 작가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오프닝 리셉션은 28일 오후 6시다. ▲문의: 201-208-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