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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파 음악으로의 초대”

2016-04-27 (수)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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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겐심포니 정기연주회, 30일 포트리고교

“낭만파 음악으로의 초대”

버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최우명(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지휘자와 이번 정기 연주회 협연자로 나선 바이올리니스트 한예진씨 등이 성공적인 연주회 개최와 홍보를 위해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낭만파시대 거장 음악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버겐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본보 4월14일자 A4면 등>가 30일로 다가왔다.

버겐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 홍보차 26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동해수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낭만파 시대 대표 작곡가인 슈만과 브룩, 드보르작 등의 작품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맨하탄 음악대학에서 석사와 전문연주자 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한예진씨가 협연자로 나서 브룩의 대표 작품인 바이올린 협주곡 1번 G단조를 화려한 테크닉과 낭만적인 감성으로 연주할 계획이다.

뉴저지 포트리 고교(3000 Lemoine Ave.) 강당에서 오후 7시30분 열리는 연주회의 입장료는 일반 25달러, 노인과 대학생은 20달러, 17세 이하는 무료다. 티켓은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W. 바이올린 샵(1402 Bergen Blvd.)에서 예매하거나 당일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문의: 413-446-6626, 201-947-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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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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