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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통해 조선족 신학교 돕는다

2016-04-20 (수)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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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보애 권사 본국 홍대앞 ‘스태이 라운드’서 ‘러브 차이나’콘서트

▶ 본국 교회 순회찬양집회도

찬양 통해 조선족 신학교 돕는다

본국의 자선음악회 출연과 찬양투어에 나설 권보애 권사

찬양을 통해 복음 전도에 나선 권보애 권사가 오는 5월 한국의 홍대앞 ‘스태이 라운드’서 조선족 신학교 후원을 위한 찬양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러브 콘서트’는 북가주 찬양사역자인 권보애 권사와 국내의 유명 찬양사역자 및 연주자들이 한데 마음을 모아 함께 하는 연주회로 오는 5월 16일(월)저녁 8시 홍대앞 스태이 라운드(stay.round.GEE(구 인디팍)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의 총 연출은 CCM가수 겸 음악 감독 채한성의 섬김과 문화 사역자 신은혜 피디의 동역으로 개최된다.

출연자로는 권보애, 김학진, 나경화, 손재석, 갈라콘서트 WE(서석배, 마르첼로 LEE), 배화(해금 연주자)와 연주자로는 서정권, 안상현, 안원국, 채도현이 함께 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감동 후불제로 모아진 모든 수익금은 중국조선족신학교 후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입장관객은 선착순 150명 이다.


본국에 나가 자선 연주를 하게 된 권보애 권사는 “한국의 찬양 투어를 위해 기도를 해왔는데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뜻을 이루어주셨다”면서 “콘서트가 이루어지도록 만남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과 섬기는교회 이재석 목사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석 담임 목사는 “지금까지 와는 달리 권보애 권사가 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로 한국에 나가 어려운 처지의 신학교를 후원하기 위한 콘서트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드리면서 복음 전도의 사명을 감당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찬양 통해 조선족 신학교 돕는다

홍대앞 ‘러브 콘서트’ 포스터



캐스트로 밸리 섬기는 교회 찬양사역자로 헌신하고 있는 권보애 권사는 지난해 찬양 음반 출반과 더불어 간증과 음반 발표회를 갖기도 했었다. 권보애 권사는 조선족 신학교 후원음악회에서 주제곡 ‘아무도 도울자 없는‘곡을 비롯 5곡을 선사할 예정으로 있다.

권보애 권사는 조선족 신학교 후원 음악회를 가진 이후에는 6월 중순까지 서울의 충만한 교회와 부산의 구덕교회,대구 기쁨의 교회,전남 화순의 신실한교회등서 순회 찬양집회를 가질 예정으로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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