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란타 정인수 목사 소천

2016-04-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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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정인수 목사 소천
북미지역 이민교계 전반에 걸쳐 왕성하게 사역을 벌이던 애틀란타연합장로교회 담임 정인수 목사(사진)가 향년 61세로 소천했다.

정인수 목사는 최근 2주 동안 캄보디아에 선교를 다녀온 후 건강에 이상을 느껴 16일 오후 쟌스크릭에모리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가 17일 새벽 4시께 심방마비로 숨을 거뒀다.

지난 1977년에 창립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는 1995년 정인수 목사를 제6대 담임목사로 현재까지 지역의 대표적 교회로 성장해오고 있다. 정 목사의 유족으로는 정영화 사모와 아들 정선교 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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