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청윤 개인전, 19일부터 갤러리 디아르떼
김청윤 작가 개인전이 19일부터 맨하탄 첼시에 위치한 갤러리 디아르떼에서 열리고 있다.
김청윤 작가는 1980년대부터 뉴욕에서 조각을 통해 인체를 단순화 시키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서 기존에 주로 다루던 나무로 만든 조각상이 아닌 금속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인간의 형태를 가장 단순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사용하면서 인간의 본성과 자연을 드러낼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순수조각을 통해 정신성을 추구하는 작가이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대와 프랫대학원을 졸업, 뉴욕에서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1일 오후 6~8시. ▲장소: Gallery d’Arte 547 West 27th St, Suite 518, New York, 201-724-7077, gallerydar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