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성결교회 총회… 총회장 황하균 목사 선출

2016-04-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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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총회… 총회장 황하균 목사 선출

미주성결교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새로운 임원진이 축하를 받고 있다.

미주성결교회 제37회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애틀랜타 잔스크릭 한인교회에서 ‘성결교회의 복음을 다음 세대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총회장 황하균 목사(뉴욕소망교회), 부총회장 이상복 목사(연합선교교회), 평신도 부총회장 황규복 장로(롱아일랜드성결교회), 서기 김동욱 목사(큰나무교회), 부서기 황영송 목사(뉴욕수정성결교회), 회계 한상훈 장로(산호세 중앙교회), 부회계 신용범 장로(뉴욕한빛교회) 등이 선출됐다.

총회에는 미주 총회장 조종곤 목사를 비롯한 대의원, 한국총회 유동선 총회장 등 한국 측 축하객, OMS 임원 등이 참석했다. 조 총회장은 “하나님과 현실이라는 두 신이 존재한다는 세상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내는 것과 성결인으로 살아내는 것이 얼마나 명예스러운가를 직시하고 대장부 같이 살아가자”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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