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합감리교회 새 한인총회장에 김광태 목사

2016-04-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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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 새 한인총회장에 김광태 목사

연합감리교회(UMC) 한인총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감리교회(UMC) 한인총회(총회장 이성현 목사)가 ‘약속을 향해 다리를 놓은 사람들’이란 주제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장에 김광태 목사를 선출했다.

총무 류재덕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올해 발간된 ‘한인총회 40년사’에 대한 영상 상영 및 발간위원장 한상신 목사의 감사의 메시지, 조영진 감독 집례의 성찬식 순서로 이어졌다.

또 ‘미래 KUMC를 위한 패널’이 열렸고 영리 허티그 교수(아주사 대학)의 주제특강, 은퇴연금, 재일기독교단 역사, 2016년 교단 총회 등에 관한 주제로 웍샵이 열리기도 했다.

한편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총회에서는 한상신 목사와 김광태 목사가 후보로 등록했으나 한 목사가 “김광태목사가 더 젊고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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