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봄에 살펴보는 투자용 주택구입에 관하여

2016-04-14 (목) 제이슨 성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크게 작게
요즘 뉴스거리는 한국이든 미국이든 온통 선거이야기다. 한국은 4월13일에 벌어지는 총선이야기로 신문을 펼쳐 들면 처음부터 끝까지 국회의원 선거이야기로 온통 가득하며, 즐겨보는 개그프로그램도 선거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고 있고, 미국은 11월에 치루어 질 대통령선거에 민주당 공화당 할 것 없이 대선주자 경쟁 기사가 온 지면이 가득하다.

특히 안하무인으로 날뛰는 트럼프의 이야기가 형편없지만 정말 재미있다. 이런 트럼프도 그의 부의 대부분을 부동산으로 모았다고 하니, 부동산이야 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자 재산 증식과 축적의 가장 중요한 방법임에는 부인할 수 없겠다.

당연히 지구상의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그들이 살아야 하는 땅덩어리는 제한되어 있으니, 점차로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그래서 부동산이 영어로 ‘진정한(Real) 재산 (Estate)’이라는 뜻일 것이리라.


많은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부동산 거래의 수수료를 주 수입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 에이전트들의 대부분의 장래 계획은 매달 일정액의 수입이 창출되는 주택, 아파트, 상가건물 등을 구입해 우선 고정수입을 먼저 만들고, 또 다시 이들의 매매 교환 등을 통하여 재산을 계속 증식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방법인지 한번 알아보자.

우선 작년과 올해, 내년의 미국경기와 부동산 경기의 향방을 우선 살펴보자. 만약 부동산 경기가 그리 좋지 못하면, 한 1,2년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고, 경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면 지금부터라도 이리저리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대부분 전문가들의 입장은 세계 경제 및 미국 경제가 그리 썩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유일하게 미국경제가 그나마 좋은 편이고, 폭은 작지만 향후 4-5년간은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는 경제전문가들이 많다.

그러면 현재 집을 사야 하는 많은 바이어들은 이 같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지금 집을 사야 하나? 아니면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하나?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현재의 미국 경제상황에 대해 다소 불안해 하고 있어 지금 당장 주택구입을 하지 못하고 한 박자 더 미루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그러다 보니 아파트와 주택 렌트를 하는 테넌트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이에 따라 전체 지역의 렌트비도 매년 10% 이상씩 오르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럼 이런 렌트비는 어느 기점에서 다시 떨어질 것인가? 당연히 무한정 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와 LA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주택을 구입하여야 하는 인구수보다 주택수가 턱없이 모자란다.


게다가 지난 몇 년 동안 부동산경기의 침체로 주택착공 허가건수가 많이 모자랐다. 그래서 필요한 주택이 필요한 만큼 보충이 되기 위해서는 또 몇 년이 더 필요할 것이고, 이에 따라 향후 몇 년 동안은 렌트비는 쉽게 떨어질 수가 없을 것 같다. 세입자들에게는 고통스러운 이야기이겠지만, 투자용 주택, 혹은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하는 투자자들에게는 긍정적인 내용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투자용 주택 혹은 아파트를 구입하려면 지금이 적격이다. 아니 조금 늦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만 지금도 늦지 않았을 것이다. 늦었다고 느낄 때가 바로 그 타임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럼 다음 칼럼에서는 어떤 종류의 주택을 구입해야 하나, 어떤 지역에 사두는 게 가장 좋을까, 렌트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 지, 얼마를 다운하고 얼마를 대출받는 게 좋을지, 주택관리에 들어가는 여러 비용들이 어떤 게 있는지 등에 관해 살펴보기로 하자.

(661)373-4575

<제이슨 성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