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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선교 열정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2016-04-13 (수)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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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9-30일. 산호세 ‘IT 미션 컨퍼런스’ 준비팀

“IT선교 열정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오는 29일 산호세에서 열릴 IT 미션 컨퍼런스 대회 준비팀. 왼쪽부터 IT Net 이순범 대표,대회장 손원배 목사. 이훈 지도 목사.

“이번에 열릴 IT 미션 컨퍼런스를 통해 하이테크 산업의 본 고장인 실리콘 밸리 지역에 선교에대한 각성이 일어나 각 교회마나 IT 선교의 붐이 일어났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29일(금)과 30일 (토)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열릴 ‘IT 미션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는 ITnet의 이순범 대표(뉴라이프교회 집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산호세를 중심한 베이지역에 IT 선교에 대한 바람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3년전부터 IT를 통한 선교에 나서고 있는 이 대표는 이번 미션 컨퍼런스에서 ‘IT 네트웍으로 선교를 지원하라’는 특강을 하게 된다.

실리콘 밸리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IT 미션 컨퍼런스’ 준비를 위해 지난달 28일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대회 준비위원회를 발대하고 지역교회와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대회장은 손원배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와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


지도위원은 강순구,권영국,권혁천.김영련,김궁헌,문형준,박길성,박찬길,손경일, 유기은,오관진,이진수,전성호,홍삼열 목사등 14명이 맡고 있다. 손원배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IT를 통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열방과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도구로 쓰여져야 한다”고 밝혔다.

위성교 목사는 써니베일에 있는 이란교회가 본국에서는 예수를 믿으면 공개처형을 하는 이란에 위성을 통해 복음을 전도, 2001년에 2만명정도에 불과했던 이란내 크리스천을 10년만에 100만명으로 증가 시켰다면서 인터넷과 위성방송을 통한 복음 전파를 강조했다.

IT Net과 기술과학 전문인선교회 FMnC 공동주최의 이번 컨퍼런스는 전통선교사가 전하는 IT선교, 스마트 폰으로 할수 있는 손끝선교의 역사와 선교방법을 제시한다.

미션 컨퍼런스는 4월 29일(금) 오후7시 이재환 선교사(컴미션 대표)의 ‘전통 선교사가 말하는 IT 선교’를 시작으로 30일(토) 오전9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열린다. 30일에는 IT전문가들을 주 강사로 초청하여 새로운 시대의 선교 패러다임 IT 선교(강사 전생명 선교사), 역사,선교,그리고 IT (고건 장로. 전 서울대 전산학과 교수),캄보디아에서의 IT선교(김강석 선교사)등 전체세션과 여러강사들이 나오는 선택강의로 진행된다. .

대회를 주최하는 FMnC의 박시완 선교사는 “하나님이 이 시대에 주신 IT라는 문명을 선교의 방법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이번 컨퍼런스의 목적”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IT미션 컨퍼런스 문의: (408)913-3535(박시완 선교사), itmission.usa@gmail.com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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