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성상 연합감리교회 은퇴목사 별세

2016-04-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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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상 연합감리교회 은퇴 목사가 지난 6일 별세했다.

박 목사는 시카고에서 은퇴 후 남가주 로랜하이츠에 거주해 왔다. 충남 대전에서 태어난 고 박성상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사(B. Th.), 퍼킨스신학교 신학석사(M.Th.),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철학박사(Ph.D.)를 받았다.

생애 동안 원정감리교회 전도사(충남 대덕), 토평감리교회 전도사(경기도 양주), 서석감리교회 전도사, 목사(강원도 홍천), 휴스턴 한인교회, 달라스 한인교회 초창기 설교목사, 내시빌한인연합감리교회, 뉴욕 로체스처 연합감리교회, 시카고 애즈베리 연합감리교회, 시카고 남부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담임목사로 목회하다 은퇴했다.

또 감리교신학대학교 부교수, 연세대학교 신학대학 강사, 감리교신학대학교 에이정트 교수를 역임해 왔다. 유족으로는 박순남 사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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